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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3 잘하는 그녀, 레인보우 김재경
viernes, 4 de julio de 2014 • 9:33 • 0 comments

이번 인터뷰이는 군 시절 관물대에 상주하던 여인이다. 사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물론이거니와, 기대만큼 빵! 뜨지 못한 그녀를 꼭 한번 만나 보고 싶었다. 걸그룹이면서 ‘손재주’로 이름을 더 알리고, 아이돌보단 ‘트윗돌’이란 애칭이 익숙한 김재경.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그녀와 얼굴을 마주했다.


아무리 놀려봐도 돌아오는 건
천사 미소

어느덧 재경씨도 데뷔한 지 6년 차가 됐네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성과 한 가지를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SNS를 열심히 한 거요! 레인보우가 6년 차 걸그룹이지만 실제 얼굴을 비추며 활동한 기간은 생각보다 정말 짧아요. 그래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선택한게 SNS였어요. 어떻게 보면 저희 나름의 생존 전략이었던 거죠. 덕분에 활동한 기간에 비해 레인보우라는 그룹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고 생각해요.

데뷔 초 ‘A’ 때만 해도 레인보우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풀릴 거라 예상했어요. 리더로서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요. 별로 아쉬운 건 없어요. ‘1위’라는 타이틀을 성공의 척도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가요계에서 1위는 한 팀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럼 나머지 가수들은 다 실패한 건가요? 지금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그룹으로 인정받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저희 모습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레인보우는 뜨는 것 빼곤 다 잘한다” 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많이 듣죠.(웃음) 근데 그런 말 자체가 저희에게 관심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레 인보우가 진짜로 ‘망했다면’ 저희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걸 잘하는지 자체를 아예 모르시겠죠. 그런 말씀을 하며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저희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늘어나는 거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요즘은 <신의 퀴즈4>에 출연하고 계시잖아요. 데뷔 때부터 연기를 하겠다는 욕심이 있으셨던 건가요? 아니요, 처음엔 연기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 자연스러운 기회에 연기 공부를 하게 됐어요. 기술적 요소보단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이 연기의 핵심이라는 걸 알게 됐죠. 대중에게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를 배우는 것도 있지만, 저라는 사람을 완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 앞으로 연기를 더 공부해보고, 잘하고 싶어요.

그래도 전문 배우가 아닌 만큼, 연기를 한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요, 그렇진 않아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 이유는 없잖아요. 일단 한번 들이대봐야죠!


도라에몽도 울고 갈
킴자이너

정말 당차시군요.(웃음) 이력을 보니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연예인들과는 달리 의상디자인을 전공하셨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은 운명이라 생각하며 해오고 있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기획사 오디션을 보며 미술과 음악을 병행하게 됐죠. 그러다 고등학교 진학할 때,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음악을 그만두고 미술에만 전념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처음엔 대학을 가야한단 이유로 거절했는데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회사의 배려를 받아 정상적으로 입시를 마칠 수 있었죠.

미대 생활이라는 게 입학만 한다고 끝이 아니잖아요. ‘야작’도 무척 많지 않나요? 학교 디자인 캠퍼스가 청담동에 있어요. 지금은 회사가 논현동에 있지만 당시엔 학교 바로 건너편에 회사가 있었죠. ‘아, 이건 정말 운명이다. 이 회사와 학교는 나에게 운명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업이 있으면 회사에서 연습하다가 수업 듣고 다시 회사로 가고. 저녁 연습이 끝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 밤새 야작하고 회사로 출근하는 생활을 수없이 반복했죠.

그렇게 바쁘게 살면 안 힘드세요? 좋아서 하는 일을 할 땐 스트레스를 전혀 안 받는 스타일이에요. 어떤 분들은 “쟤는 시간이 남아도나보다”라고도 말씀하시는데, 시간은 결국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거예요. 같은 시간이더라도 어떤 열정을 가지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거죠.

예전에 취미가 ‘가내 수공업’이라고 말씀하신 걸 봤어요. 직접 만들어 본 물건들의 리스트가 궁금해요. 정말 다양해요. 신발, 가방, 옷, 액세서리, 개 옷, 개 목걸이, 양초, 화장품….

잠깐만요. 다른 건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데 화장품도 직접 만드셨다고요? 네, 기초 화장품들을 집에서 다 만들었어요! 유기농 천연 재료들을 산 다음, 교보문고에 가서 『화장품학』, 『화장품 성분학』 책을 공부했어요. 책 내용을 토대로 재료를 배합하고 가열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물건을 직접 만드셨던 거예요? 부모님의 교육관이 ‘용돈은 없다’ 였어요. 대신에 제가 무언가를 갖고 싶다 말하면, 그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비를 주셨어요. 재료비는 정말 아낌없이 지원해주셨죠. 만들지 않고 그냥 완성품을 사는 게 더 쌌던 경우도 많았으니깐요. 한번은 중학교 때 god 음반을 정말 사고 싶은 데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개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동네 동물 병원에 팔았죠. 그렇게 번 돈으로 앨범을 몽땅 다 사버렸어요.
(웃음)

트위터 한 줄 소개 문구에 ‘킴자이너’라고 써놓으셨어요. 나중에 진지하게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 그럼요! ‘김재경’이란 이름의 브랜드로 정식 사업자 등록도 해놓은 상태예요. 아직은 자금력이 부족해서 정식 제작이나 유통은 하고 있지 않지만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해보고 싶으신 건가요? 궁극적 목표는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만드는 거예요. 비단 패션뿐 아니라 뷰티, 헬스, 푸드 등 생활 전반에 관련된 모든 걸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키워보고 싶어요. 저희 어머니가 요리사시거든요. 샵 한편에는 어머니가 요리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드리고 싶고요.


걸그룹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재주도 많고 욕심도 많으시군요. 그런데 굳이 성공 확률이 불확실한 ‘연예인’을 인생의 첫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집이 엄청 부유한 편은 아닌데, 미술을 하고 음악을 하다 보면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어린 나이에 제가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어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바로 연예인이었죠.

그래서 기대한 만큼의 수입은 거두셨나요? 막상 현실을 접하니 상상 이상의 ‘박봉’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처음엔 실망도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바뀌었어요.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하면 일반 디자인 회사에서 겪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잖아요. ‘우리나라에 이런 경험을 가진 디자이너가 몇 명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하니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더라고요. 모든 일의 결과물은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 경험을 차곡차곡 잘 쌓아간다면, 나중에 다른 일을 할 때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해요.

결국 애초에 연예인이란 직업을 인생의 종착역으로 생각하신 게 아니네요? 그렇죠. 제 인생 여정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애초부터 종착역이란 걸 설정하는 성격도 아니고요.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무대, 브라운관, 뷰티, 패션 등 각 분야에서 매번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사람이요! 어떤 한 영역에서만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라 두루두루 다 잘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요.

레인보우 이후의 재경씨는 어떤 모습의 삶을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멤버들끼리 하는 말이 있어요. 레인보우라는 타이틀을 벗고 각자의 인생을 살다가도, 어느 순간 ‘지금이야!’ 하면 다시 뭉치자고요. 그러기 위해선 멤버 모두가 뚜렷한 장점과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겠죠. 개인적으론 연기도 제대로 해보고 싶고, 브랜드도 론칭하고 싶고…. 아, 욕심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웃음)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가 잘 되기 위해선 지금부터 어떤 노력을 해나가야 할까요? 현재 브랜드 이름이 제 이름 석 자를 그대로 딴 거잖아요. 김재경이라는 사람의 이미지가 탄탄해야 제 브랜드도 대중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지금, 확실한 인지도와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놓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있을 거라 굳게 믿어요!

Cr: naeils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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